2014년 출시된 허니버터칩이 10주년을 맞이했다. 해태제과는 누적 매출이 5500억 원을 돌파하고, 판매량은 3억6000만 봉지에 달한다고 밝혔다. 독특한 달콤하고 짭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2개월 만에 예상 매출의 10배를 초과했다.허니버터칩은 10년 연속 스낵 판매량 10위 안에 들며, 지난해에는 전체 스낵 중 7위를 기록했다. 해태제과는 최근 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례적인 폭염 등의 영향으로 배추 공급이 줄어들면서 김장철 배추 가격이 포기당 5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배추 소매가격은 평균 5300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22.5% 높은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5000원을 초과하게 된다.11월 배추 가격은 2020년 2981원, 2021년 3480원, 2022년 3848원, 2023년 4327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에서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농심의 신라면 팝업스토어가 도쿄 하라주쿠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5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이 팝업스토어는 일본에서 처음 열린 행사로,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되었다.팝업스토어는 '매운 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객들은 신라면 퀴즈와 다양한 레시피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나만의 신라면
풀무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협찬사로 참여하며 두부의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두부가 주요 재료로 사용되면서 풀무원은 글로벌 광고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 풀무원은 생수만 공식 협찬했지만, 풀무원과 두부와의 연관성 덕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풀무원은 최근 몇 년간 매출이 정체되고 있으며, 두부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밥집 수가 2016년 4만1726개에서 2021년 4만8898개로 증가한 후, 2022년에는 4만6639개로 감소하며 4.6% 역성장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보다는 탄수화물 기피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젊은 층이 김밥 대신 '키토김밥'과 같은 대체식을 선호하고, 간편식으로 빵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이를 통해 김밥 수요가 줄었다는 주장은 반박되고 있다. 편의점에서 김밥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GS25와 CU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육아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출생률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출산과 육아는 사회와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많은 기업이 유급 출산 휴가, 난임 시술비 지원, 육아 휴직 의무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최대 6개월의 유급 출산 휴가를 제공하며, 매일 조기 퇴근 제도와 복지 포인트를 통한 가족여행 지원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