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동성애자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일(현지 시간) 모레츠는 SNS에 2024 미국 대선 사전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는 개인과 의사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LGBTQ+ 커뮤니티의 법적 보호 필요성을 언급했다.모레츠는 '500일의 썸머', '킥 애스' 등 여러 영화로 알려진 배우로, 한국
미국 대선이 이틀 남은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중 4곳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10월 24일~11월 2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유권자 7879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는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에서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
스페인에서 기록적인 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펠리페 6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가 격분한 주민들에게 진흙과 오물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로이터, AFP 등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최소 21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약 3천 가구가 단전 상태에 놓였다. 이에 펠리페 6세와 레티시아 왕비, 산체스 총리, 발렌시아 주지사 등 일행이 피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주민들이 정부의 재난 대응이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선발대와 우크라이나군 간의 전투가 있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생존 북한 병사의 증언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북한 병사는 러시아군이 방어 임무만을 맡게 할 것이라 속였으며, 정찰과 장비 지원 없이 무작정 전투에 투입했다고 비난했다. 이 병사는 전우들이 모두 전사했다고 밝히며, 러시아가 병력을 '사료'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미국 정부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북한군 8000명이 배치되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포병과 보병 훈련을 받았으며, 푸틴이 병력 손실로 북한군에 의지한다고 분석했다. 오스틴 미 국방성 장관도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될 경우 합법적 군사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 정보당국과 CNN 등도 북한군 파병을 주목하고 있으며, 국정원은 연말까지 최대 1만여 명의 북한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한 다부치 마사후미 무소속 후보 선거운동에서 여성 스태프들이 짧은 하의 차림으로 호소를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도쿄도 제26구에서 활동하는 이들 여성은 형광색 점퍼에 짧은 미니스커트와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모습으로 지지를 호소해 비판을 받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부적절한 복장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는 다부치 후보가 의도적으로 여성들에게 노출이 심한 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