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중 '아군 식별 전단'을 배포했다. 이 전단지에는 "아군을 구별하라"는 제목과 함께 한국인, 야쿠트인, 부랴트인, 투바인 등 4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이는 북한 군인들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러시아 소수민족과의 구분을 위해 배포된 것으로 보인다. 전단지는 북한군이 집결한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에서 뿌려졌으며,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 중인 격전지이다.미국 정부는 약 1만명의 북
노르웨이의 한 남성, 토마스 크라우트는 12년간 자신의 부풀어 오른 배를 뱃살로 착각하고 지냈으나, 실제로는 50㎝ 크기의 악성 종양이었다. 2012년 비만 증세로 병원을 찾은 그는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처방받았고, 체중이 감소했지만 뱃살은 그대로였다.결국 지난해 위 소매절제술을 받기로 했고, 수술 중 의료진은 그의 배가 딱딱한 것을 발견하고 CT 촬영을 진행했다. 그의 뱃속에는 27.2㎏의 악성 종양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에 파병된 후 제한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과도하게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북한군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포르노를 과도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이에 대해 미 국방부 대변인 찰리 디츠 중령은 북한군의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북한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에 1만명
인도네시아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두 차례 폭발하여 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했다. 3일 밤 시작된 분화로 화산재가 2km 높이까지 치솟았고, 인근 마을에 불타는 바위가 떨어져 2384채의 주택과 25개 이상의 학교가 피해를 입었다. 약 1만 6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 최소 2500명이 대피했다. 인도네시아 재난청은 향후 유사한 분화가 예상되며, 분화구 7km 이내 주민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온 연예인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SNS에 "더 통제적인 시대의 복귀"라며 우려를 표명했고, 존 레귀자모는 현재의 미국 상황에 불만을 나타냈다. 카디 비는 트럼프의 경합 주 선두 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게시하기도 했다. 해리스는 많은 유명 인사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트럼
호주의 수학자 스티븐 우드콕과 제이 팔레타의 연구에 따르면, '무한 원숭이 정리'는 수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해당 이론은 원숭이가 무한히 타이핑하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20만 마리의 침팬지가 초당 한 글자씩 타이핑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보다 우주의 수명이 다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 침팬지가 '바나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