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우 성향 정치인 햐쿠타 나오키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이 30세가 넘으면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25세 이상 독신 여성에게 결혼할 수 없는 법을 만들거나 자궁을 적출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법적 및 신체적 제약을 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비판받았다. 이후 그는 "이 발언은 SF적 상상에 불과하다"며 해명
농심은 뉴욕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 이 행사는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K-푸드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뉴욕에서 서울 한강공원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행사에서는 MZ세대 트렌드인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중 '아군 식별 전단'을 배포했다. 이 전단지에는 "아군을 구별하라"는 제목과 함께 한국인, 야쿠트인, 부랴트인, 투바인 등 4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이는 북한 군인들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러시아 소수민족과의 구분을 위해 배포된 것으로 보인다. 전단지는 북한군이 집결한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에서 뿌려졌으며,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 중인 격전지이다.미국 정부는 약 1만명의 북
노르웨이의 한 남성, 토마스 크라우트는 12년간 자신의 부풀어 오른 배를 뱃살로 착각하고 지냈으나, 실제로는 50㎝ 크기의 악성 종양이었다. 2012년 비만 증세로 병원을 찾은 그는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처방받았고, 체중이 감소했지만 뱃살은 그대로였다.결국 지난해 위 소매절제술을 받기로 했고, 수술 중 의료진은 그의 배가 딱딱한 것을 발견하고 CT 촬영을 진행했다. 그의 뱃속에는 27.2㎏의 악성 종양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에 파병된 후 제한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과도하게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북한군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포르노를 과도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이에 대해 미 국방부 대변인 찰리 디츠 중령은 북한군의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북한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에 1만명
인도네시아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두 차례 폭발하여 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했다. 3일 밤 시작된 분화로 화산재가 2km 높이까지 치솟았고, 인근 마을에 불타는 바위가 떨어져 2384채의 주택과 25개 이상의 학교가 피해를 입었다. 약 1만 6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 최소 2500명이 대피했다. 인도네시아 재난청은 향후 유사한 분화가 예상되며, 분화구 7km 이내 주민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