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이달 초 하이브에 보유한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풋옵션의 행사 가격은 최근 2년간 어도어 영업이익 평균에 13배를 곱한 금액으로, 민 전 대표는 18% 지분의 75%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어도어의 영업이익은 적자였으나 2023년에는 335억 원으로 증가해, 민 전 대표가 받을 금액은 약 260억 원으로 추산된다.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후에도 하이브와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후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 해당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이사로, 그는 영화에 직접 투자하고 연출, OST 작사·작곡·노래까지 맡았다. 이선정 대표는 구강용품 전문 업체를 운영하며, 2009년부터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기타맨’은 언더밴드 볼케이노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합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새론은 2022년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SNS에 올린 글이 도마에 올랐다. 12일 김나정은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습니다"라는 긴급한 메시지를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대사관과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그러나 이후 "마닐라발 대한항공 인천행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제가 마약 운반 사태를 피하려고 캐리어와 가방을 버리고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는 내용의 장문 글을 남겼다. 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12일에 출연 소식을 알렸으며, 프로그램의 예상 외 인기에 놀랐다고 전했다.백 대표는 시즌1 방영 후 회식에서 자연스럽게 시즌2 출연 얘기가 나왔다고 덧붙였고, 아직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이 더본코리아의 기업공개(IPO)에 도움이 되었다고 인정하며, 투자자들과의 만남에서 큰 호
박세리가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에서 무인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그는 ‘세리파크’를 만드는 도전을 시작하며, 이곳에서의 첫 번째 임무는 0.5성급 무인도에 레저 종합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안전선 설치 작업은 체력을 소모하게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작업을 마쳤다. 이어서 칠게를 잡고, 셀프 칠게 바를 만들며 ‘세리파크’의 매력을 더했다.세리파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수상 자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대장암 진단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2008년에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억울함을 느꼈고, 삶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오 박사는 이러한 절망감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힘든 상황일수록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위로하며, 청년들이 절망할 때 마음이 아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