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가 반한 고윤정, "패션과 연기의 끝판왕"
배우 고윤정은 패션과 연기 모두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샤넬의 앰버서더로서 패션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화이트와 블랙 체크 패턴의 트위드 투피스를 착용하며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트위드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연보라색 디테일이 더해져 샤넬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표현한 그녀는, 귀여운 자동차 모양의 크로스백으로 위트를 추가해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윤정의 스타일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그녀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한 관계자는 "고윤정은 패션을 단순히 입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해석을 입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평가하며, 그녀의 스타일링을 칭찬했다. 고윤정은 자신의 스타일로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샤넬 앰버서더로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하지만 고윤정의 매력은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녀는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특히 영화 '헌트'에서는 이정재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정재는 고윤정에 대해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에 대한 유연한 해석과 아이디어가 정말 놀라웠다"며 고윤정의 재능을 극찬했다. 이정재는 고윤정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접근 방식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고윤정이 가진 연기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고윤정은 '헌트'에서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더 킹: 영원의 군주'와 '복수해라'와 같은 인기 드라마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김고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복수해라'에서는 복잡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영화 '헌트'에서는 이정재와 함께 대서사적 영화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아 그녀의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고윤정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모두 깊이 있는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윤정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독창적인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연기 외에도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샤넬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은 그녀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고윤정은 '헌트'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해석하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그녀는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며,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다양한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역량 덕분이다.고윤정은 이제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과 문화 전반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경력은 앞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며, 각종 작품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 "난자 얼려뒀다"... '나는 SOLO' 36세 여성의 파격 고백
ENA와 SBS Plus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4기 여성 출연자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공무원부터 약사,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직 여성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출연진 중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20년 차 채식주의자인 '순자'다. 92년생으로 한양대를 졸업하고 서대문구 중앙부처 7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중학교 시절 소 눈 해부 실습 트라우마로 채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고기를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자신의 신념을 당당히 밝혔다.90년생 '영자'는 부산에서 영유아 오감 놀이 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1등 신붓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녀 3명을 원한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회피형 남자는 완전 싫다"며 확실한 이상형을 제시했다.36세 '옥순'은 KT 브랜드 전략실 출신의 커리어우먼으로, 파격적인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난자를 얼려놨다"는 솔직한 발언과 함께 성형 사실도 당당히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검소한 생활로 모은 재산을 신혼집 마련에 보탤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계획도 제시했다.전주 출신의 34세 약사 '현숙'은 안정적인 직업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만족스럽지 않아" 다양한 부업을 시도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4명의 자녀를 원했지만 나이를 고려해 "최소 2명 이상"으로 조정했다는 현실적인 가족계획도 밝혔다.31세 '정숙'은 7년 반 동안 근무한 새마을금고에서 팀장까지 오른 후 과감히 사직하고 가업을 잇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골프와 러닝을 즐기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마지막으로 94년생 '영숙'은 공공기관 6년 차 직장인으로, MC 이이경과 같은 "날카롭고 진하지 않은 담백한 인상"의 남성을 선호한다며 독특한 이상형을 제시했다. 2년 내 결혼을 목표로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그녀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호평을 받았다.
- 김새론, 품절녀 된다?!
배우 김새론이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SNS에 남성과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삭제하며 불거진 소문이다. 이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자숙 중인 김새론이기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8일 김새론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문제의 사진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일 뿐,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다만 사진을 게재했다가 급하게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앞서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Marry(결혼)"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결혼 발표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2%)을 넘어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진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음주운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자진 하차했다.현재 김새론은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결혼설' 해프닝으로 인해 복귀 시점을 두고 또 한 번 고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마마무 리더, 벨리댄스까지?'...솔라의 충격적 변신
마마무 리더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솔라(33·본명 김용선)가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14년 마마무 데뷔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는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커리어를 쌓아왔다.특히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으며 보여준 변신은 업계를 놀라게 했다.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더블캐스팅된 주인공 역할을 맡아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문정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된 뮤지컬 도전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로 이어졌다.현재 엘지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마타하리'에서 솔라는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에녹은 "솔라는 굉장히 정확하며, 때로는 자신을 이끌어줄 정도로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이러한 성공 뒤에는 그의 철저한 기본기 학습이 있었다.솔라는 "10년 넘게 가수 생활을 했지만, 뮤지컬은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벨리댄스부터 연기, 뮤지컬 발성까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웠다"고 밝혔다. 특히 수백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추며 느끼는 짜릿한 성취감이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한다.주목할 만한 점은 그의 강단 있는 태도다. 처음 공연 후 달린 악플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자극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 식대로 해나가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마타하리'는 1910년대 파리에서 활약했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솔라는 "마타하리처럼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점이 나와 닮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여성의 주체적인 서사가 부족한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여성 중심 작품이 나오기를 희망했다.앞으로의 계획도 야심차다.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 역할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옴니버스 공포영화 출연으로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대중이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솔라의 새로운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임당 재검 결과에 좌절'...손담비가 공개한 충격적 근황
가수 손담비가 임당(임신성 당뇨) 재검사 결과에 좌절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당 재검...좌절"이라는 짧지만 무거운 심경을 전한 것이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임신성 당뇨는 적절한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시험관 시술 끝에 값진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최근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는 것을 공개하며 예비 부모로서의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는 임신 초기부터 철저한 건강관리에 힘써왔다고 한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의 식탁에는 건강을 고려한 담백한 식단이 눈에 띄었다. 생선과 묽은 탕 등으로 구성된 식단은 임당 관리를 위한 그녀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 발생하는 대사 질환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사 김모씨는 "임신성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손담비씨가 선택한 식단은 매우 적절해 보인다"고 평가했다.올해 4월 출산을 앞둔 손담비는 최근 오버핏 의상을 입고도 드러나는 D라인으로 건강한 예비맘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임당 재검사 결과는 그간의 기쁨과 설렘에 작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지인에 따르면 남편 이규혁은 아내의 건강을 위해 식단 관리부터 운동 코치까지 직접 나서고 있다고 한다.산부인과 전문의 박모씨는 "임신성 당뇨는 현대 임산부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라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만 잘 지켜진다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혈당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심리적 안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임신 소식 이후 더욱 각별한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선수 출신인 이규혁은 아내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매일 아침 손담비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영양제와 식단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한다. 팬들은 손담비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연, 핑크빛 오피스룩 변신 '심쿵'...네티즌 '이런 상사라면 퇴사 안 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브랜드 앰배서더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한 2025년 첫 신제품 '마이티 파인 브로우 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뷰티 업계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콜라보레이션으로, 태연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브랜드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에서 태연은 베네피트의 신제품 '마이티 파인 브로우 펜'을 직접 사용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고 한다. 0.1㎜의 초슬림 슈퍼 파인 트리플 팁이 특징인 이 제품은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눈썹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네피트 마케팅 담당자는 "태연씨만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제품의 특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화보에서 태연은 트렌디한 '오피스 코어' 룩을 재해석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버사이즈 핑크 셔츠에 느슨하게 연출된 넥타이, 세련된 슬릭 번 헤어스타일의 조화는 기존의 딱딱한 오피스룩을 한층 감각적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타일리스트 김모씨는 "클래식한 오피스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태연의 이번 메이크업이 화제다. 플로라 로즈 컬러의 스플래시 듀이 틴트 허니무너로 연출한 장미꽃 같은 입술과 골든 핑크빛 하이라이터 티클로 표현한 자연스러운 광채는 2025년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 전문가 박모씨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룩"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베네피트 측은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태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촬영장 관계자는 "다양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제품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베네피트 코리아 관계자는 "태연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트렌디한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태연과 함께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연의 완성된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베네피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 '권력을 위해 버린 사랑'...태종-원경왕후의 숨겨진 스캔들
티빙이 '우씨왕후'의 성공에 이어 또 한 번 파격적인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6일 공개 예정인 tvN X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왕비 원경왕후의 복잡다단한 권력 관계와 애증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이다.'원경'은 기존 사극에서 단순히 정치적 동반자로만 그려졌던 태종과 원경왕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까지 부부가 함께 겪은 험난한 여정과, 그 과정에서 피어난 사랑이 왕좌라는 무게 앞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가는지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차주영이 연기하는 원경왕후는 남편 이방원(이현욱 분)과 함께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야심 가득한 정치가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서 겪는 이중적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주목할 만한 점은 작품이 원경왕후의 시선에서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것이다. 남편과 함께 권력의 중심부에 섰지만, 결국 그 권력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부부의 관계는 작품의 핵심 서사다. 특히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원경왕후의 내면을 차주영의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심리 묘사가 기대를 모은다.이방원 역을 맡은 이현욱은 야망에 찬 왕이자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 겪는 복잡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력을 향한 야망과 아내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묘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권력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조선시대라는 배경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 현빈·손예진, 사랑의 온도 3억 기부 "아이들 미래 위해" 따뜻함 전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부부 현빈과 손예진이 202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변치 않는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국내 유수의 병원인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에 달하는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과 출산을 앞둔 산모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선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부부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우리 주변의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무엇보다 두 사람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하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떠올리게 되었다"는 이들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아울러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진한 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현빈, 손예진 부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치료 연구 및 사업에 귀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문가비 전남친' 신곡 가사로 정우성 저격?
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본명 박성진)가 최근 발표한 싱글 'Yellow Niki Lauda'에서 배우 정우성을 저격한 것으로 보이는 가사를 써 화제를 모았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 31일 이 곡을 발매했으며, 그 중 가사에 등장한 "잔뜩 화난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부분이 정우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정우성을 디스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쏟아냈고, 특히 "난민을 품어"라는 표현이 정우성과의 관계에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미 페이지는 2010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17년 래퍼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 랩네임을 '지미 페이지'로 바꾸고 저스트 뮤직 소속으로 활동했다. 2024년에는 저스트 뮤직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하며 독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과거에는 문가비와의 공개 연애가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은 함께 스타일리시한 연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7년, 열애 3년 만에 결별을 선언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 후 문가비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인 윌리 몽프레와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문가비의 최근 근황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가비는 갑작스럽게 출산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곧이어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우성은 아이 양육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그의 사생활에 대한 논란도 이어졌다. 정우성이 오랜 기간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과,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에게 DM을 보내 작업을 건 정황이 포착되며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일부에서는 정우성이 과거 미혼모 인식 개선과 난민 수용을 주장하면서도, '본인 아들은 선택적 수용'이라는 모순된 행동을 지적했다.문가비는 지난달 28일, 정우성과의 관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후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갔다고 전하며,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4년 1월을 기점으로 정우성은 아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혔지만, 한 번도 대면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이나 다른 요구는 없었으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서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두 사람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제45회 청룡영화상 참석 이후 자취를 감췄으며, 이와 관련해 지미 페이지의 디스곡 진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미 페이지의 'Yellow Niki Lauda' 발매 이후, 그의 곡이 실제로 정우성을 겨냥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망치로 문화재 쾅쾅"...KBS 제작진의 '충격적 만행'
국가대표 공영방송사 KBS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을 훼손해 물의를 빚고 있다.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이 촬영 소품 설치를 위해 문화재에 무단으로 못을 박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현장 목격자의 제보에 따르면, KBS 촬영팀은 지난달 30일 오후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모형 초롱 6개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나무 기둥에 5개의 못자국을 남겼다. 각각의 못자국은 두께 2~3mm, 깊이 약 1cm로 확인됐다. 이는 안동시가 사전에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별도 시설물 설치와 문화유산 훼손 행위를 금지한다'는 촬영 허가 조건을 명시했음에도 발생한 사건이다.이에 한 시민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KBS 촬영팀을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복구 절차가 협의되었다 하더라도 문화재 훼손 자체가 법적으로 위반된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문화재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복구 과정에서 수지 처리 등을 하면 오히려 훼손 흔적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안동시 문화유산과는 "병산서원과 같은 문화재는 개인 소유라도 못 하나 박는데 허가가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강조했다.논란이 커지자 KBS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유 불문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복구를 위한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문화재 훼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