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32)이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며 베스트 공격수로 선정됐다. 그는 19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에 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부상 이후 4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나섰으며, 영국 BBC가 발표한 EPL 8라운드 베스트11에서 베스트 공격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팀이 넣은 4골 중 3골에 관여하며 팬 투표에서도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토트넘 팬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29)이 한국계 최초로 NLCS MVP에 선정됐다. 21일 경기에서 에드먼은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0-5 승리를 이끌었다. NLCS에서 그는 27타수 11안타(타율 0.407), 1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에드먼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KBO리그의 전설 이종범 코치가 2025시즌 KT 위즈 코치진에 합류한다. 이종범 코치는 2012년 KIA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에서 지도자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LG에서 1루 작전코치로 한 시즌을 보내며 팀 통합 우승을 경험했다. 이종범 코치는 아들 이정후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지도자 연수를 받았으며 최근 국내로 돌아와 KT의 제안을 수락했다. 현역 시절 오랜 기간 함께 생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아이콘 매치' 친선 경기에서 전세계 축구 전설들이 모였다. 경기는 공격수 팀 'FC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유나이티드'가 맞붙는 11대11 매치로,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목을 받았다. FC스피어는 감독 티에리 앙리와 코치 박지성, 카카·피구·셰우첸코·히바우두·안정환·이천수·김병지·에당 아자르· 드로그바·델 피에로 등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출전했으며,
한국과 일본의 여자 3쿠션 베테랑들이 프로당구(PBA)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신영(휴온스)은 2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휴온스 PBA 챔피언십' 1차 예선에서 김안나를 16대 8로 이기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신영은 지난해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한 바 있으며, PBA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일본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도 1차 예선에서 이선영을 20대 13으로 제압하고 다음
19일 개막하는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과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총 41개 팀과 1,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고, 경기는 경기도 이천시의 LG챔피언스파크와 꿈의 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 팀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 가능하며 일부 경기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LX배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며, 구본준 회장이 직접 선수들을 응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