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마네 칼리프에 대한 성별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최근 유출된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칼리프는 XY 염색체와 내부 고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남성에게만 발견된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해 6월에 작성된 것으로 그가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칼리프는 과거 국제복싱선수권대
알바로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인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유망주로, 2022년 맨유에서 1군에 데뷔한 후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되었다.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구단의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의 김다영, 정가희, 신진미 선수 3명이 전복된 차량 속 운전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11일 오후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전복 사고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자신들이 타고 있던 차량으로 도로를 막아 안전조치를 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구조 후 선수들은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떠났으며, 사고 2주 후 운전자가 공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손흥민이 아시아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에서 손흥민의 4번째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메흐디 타레미(이란)와 무사 알타마리(요르단)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10-10' 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2023 AFC 아시안컵에서도 3골을 넣어
KIA 타이거즈가 2024년 KBO 리그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급 배당금을 받게 됐다. KIA는 28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을 7-5로 제압하며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포스트시즌(PS)은 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16경기 모두 매진되며 약 35만 명이 관람해 KBO는 약 145억 원의 입장 수익을 기록했다.KBO는 PS 수익에서 행사 비용을 제외한 약 87억 원을 배당한다. KIA
2024~2025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성남시청 소속 김길리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세웠다.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선에서 김길리는 2분 24초 396의 기록으로 한나 데스머트(벨기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최민정(성남시청)은 3위를 기록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그는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해 금 1, 은 1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