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촬영지를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일명 '상견니 따라잡기 4일' 패키지는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을 이용해 타이중을 거점으로 하여 타이난의 촬영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패키지는 드라마의 열렬한 팬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타이중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도요가 설계한 타이중 국가가극원과 징밍일가 같은 주요 명소와 펑지아 야시장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시즌에 맞춰 국내외 노선을 확대하며 부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발표했다.10월 27일부터 부산과 대만(타오위안)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12월 19일부터는 오키나와, 구마모토, 치앙마이 노선도 매일 왕복 1회로 운항한다. 김포공항과 부산을 연결하는 국내선은 같은 날부터 매일 왕복 3회 운항한다.또 부산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초특가 프로모션을
전북 임실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임실N치즈축제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축제 기간 동안 천만 송이가 넘는 국화꽃과 4만7천여 개의 국화 화분이 축제장,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에 배치된다. 또한 치즈테마파크에서는 구절초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다.특히 유가축장에서는 젖소 우유 짜기 체험과 함께 산양, 미니피그, 말, 토끼, 관상용 닭 등에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정부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이 길은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접경 지역을 연결하는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여러 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조성했다.코리아둘레길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 서해랑길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완성되었다.문체부
제주도 대정읍은 평균 고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평탄한 지형 덕분에 밭농사가 활발하다. 해당 지역에는 7개의 오름이 있으며, 그 중 모슬봉(180m)과 바굼지오름(158m)이 상대적으로 높다. 가시오름(110m)은 평지 속에서 두드러지며, 예전에는 가시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가시오름 정상에는 평평한 초지가 있고, 사방은 농경지인 '난드르'로 둘러싸여 있다. 이곳에는 고인돌과 맑은 샘이 있어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병풍도는 약 3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으로, 목포에서 26㎞ 떨어져 있다. 주요 생업은 천일염 생산과 김 양식이며, 평지로 논농사도 가능하다. 병풍도 서북쪽에는 높이 10m, 길이 500m의 병풍바위가 있어 섬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병풍도는 본섬과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의 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썰물 때 노두로 연결된다. 20년 전 주민들이 만든 돌길이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