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와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 충북 청원과 옥천·보은에 걸쳐 있으며, 21구간 200여 km에 이른다. 각 구간은 다양한 이름과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6구간 호수낭만길이 인기가 많다.강원도 인제군 수산리는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화려한 경관을 제공한다. 임실 국사봉은 백패킹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정상에서 옥정호와 붕어섬을 감상할 수 있다.창녕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전남 나주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2024 나주로컬페스타'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영산강축제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로컬페스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영산강축제는 국가정원 조성을 목표로 나주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제철을 맞은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축제장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다. 나주는 잡초로만 가득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둔치체육공원과 정원단지를 연결하는
선선한 가을 할머니와 손을 잡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전북 군산시 군산문화재단은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세대공감 여행프로그램인 '낭랑투어'를 진행한다. 사업은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기 위해 국비로 운영된다. '낭랑투어'는 외출이 적은 어르신과 그들의 손주가 함께 참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전북 진안에서
가을 한강에서 이색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12일 '한강 스피닝 대회'와 19일 '젠가왕 선발대회'를 각각 이촌한강공원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강 스피닝 대회는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경쟁 대회이다. 참가자는 무대에서 시범을 보이는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며, 심사는 스피닝 전문 강사 3명이 적극성, 예술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또한 6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이달 31일까지 ‘하이커 페스타: 일상이 즐거워역’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되어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메인 행사인 ‘넘나 핫해역’에서는 12일 방송인 노
서울 성수동에서 '용가리 치킨' 2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 '용가리가 사라졌다'가 열린다. 해당 공간은 잊혀진 '용가리'를 추억하며 꾸며졌으며, 1999년 출시 당시의 캐릭터와 히트곡들이 함께한다. 다양한 게임과 '치맥'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 외에도 매운 '불 용가리 치킨'과 '용가리 불 볶음면'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