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에서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10만 평 대지에서 100여 마리의 반달곰, 불곰, 공작, 꽃사슴 등이 사는 동물원이자 수목원이다. 축제 기간 동안 2만여 그루의 다양한 단풍나무(중국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등)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이 울긋불긋한 단풍을 선보인다.특히 숲 보호를 위해 관람이 허용되지 않던 '단풍낙엽 산책길'이 1년에 한 번 단풍축제 기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2024년 가을 단풍 축제'를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어 가을을 뽐낸다.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생태수목원은 6만 5289㎡(약 5만 평) 면적에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내장단풍, 아기단풍, 산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노약자와 아이들을 위해 모노레일이 운영되며, 입장 및 모노레일은 사전 예약제이다. 관람 인원은
서울의 이국적인 공간으로 중앙아시아 거리와 이태원의 이슬람 거리가 있다. 중앙아시아 거리는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요리 전문점이 많은 음식 거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트루내'에서는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이태원 이슬람 거리는 1970년대 중동 근로자들의 귀국 이후 형성되었으며, 서울중앙성원이 있는 곳이다. 할랄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어 아랍과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n
한강이 쏘아 올린 공이 '독서 열풍'을 불렀다. 특히 가을을 즐기는 추캉스 중 '북캉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류에 힘입어 뜨거워졌다. 서울신라호텔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립서점 '어쩌다 책방'과 협업해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Blind Date with a Book)'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도시', '예술', '산책' 주제로 큐레이션된 10권의 책 중 2권을 랜
국내 여행객들이 일본의 소도시에 매료되고 있으며, 여름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사가, 요나고, 미야코지마, 히로시마의 예약률이 지난해 대비 최소 800% 이상 증가했다.사가시는 전통 도자기와 온천으로 유명하고, 요나고는 대자연과 에도시대 유적이 매력적이다. 미야코지마는 아름다운 해변과 일출로 인기를 끌며, 히로시마는 역사적인 관광지와 자연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이들 소도시는 전통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
충남 예산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 상설시장에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로,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국밥 로드’와 ‘국수의 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한, 축제 기간 중 ‘제29회 충남 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명주 대상’도 함께 열린다.17일에는 2만여 점의 국화 점등식이 열리고, 가수 신성, 이찬원, 왁스, 홍경민, 로이킴, 다나카, 스컬&하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