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일대에서 가을을 맞아 제23회 서울억새축제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6만 평의 은빛 억새밭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인공 쓰레기 산을 생태 공원으로 조성한 장소이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이며, 저녁에는 불빛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25일까지 저녁 7시, 8시, 8시 45분에 10분간 진행되며, 주말인 26∼27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디즈니가 놀이기구에 줄 서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는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를 한정 출시했다. 이 티켓은 소수의 방문객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요금은 날짜와 수요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는 30일부터 137.39달러(약 18만8000원)에서 478.19달러(약 65만원)로 판매되며,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에서는 23일부터 연말까지 400달러(
세종시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에서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10만 평 대지에서 100여 마리의 반달곰, 불곰, 공작, 꽃사슴 등이 사는 동물원이자 수목원이다. 축제 기간 동안 2만여 그루의 다양한 단풍나무(중국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등)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이 울긋불긋한 단풍을 선보인다.특히 숲 보호를 위해 관람이 허용되지 않던 '단풍낙엽 산책길'이 1년에 한 번 단풍축제 기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2024년 가을 단풍 축제'를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어 가을을 뽐낸다.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생태수목원은 6만 5289㎡(약 5만 평) 면적에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내장단풍, 아기단풍, 산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노약자와 아이들을 위해 모노레일이 운영되며, 입장 및 모노레일은 사전 예약제이다. 관람 인원은
서울의 이국적인 공간으로 중앙아시아 거리와 이태원의 이슬람 거리가 있다. 중앙아시아 거리는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요리 전문점이 많은 음식 거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트루내'에서는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이태원 이슬람 거리는 1970년대 중동 근로자들의 귀국 이후 형성되었으며, 서울중앙성원이 있는 곳이다. 할랄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어 아랍과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n
한강이 쏘아 올린 공이 '독서 열풍'을 불렀다. 특히 가을을 즐기는 추캉스 중 '북캉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류에 힘입어 뜨거워졌다. 서울신라호텔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립서점 '어쩌다 책방'과 협업해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Blind Date with a Book)'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도시', '예술', '산책' 주제로 큐레이션된 10권의 책 중 2권을 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