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낮은 1억 송이 국화꽃과 향기로,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7일 개막식에서는 수백 마리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축제장은 높이 12m의 구름다리 조형물과 7.1m의 고려첨성대, 3.6m의 월출산마애여래좌상 등 다양한 조형
서울 서대문구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카페 폭포'의 2층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140만명이 방문하며 누적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하는 이곳은 서울시의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외국인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동영상은 3천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서대문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광 안내소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일대에서 가을을 맞아 제23회 서울억새축제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6만 평의 은빛 억새밭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인공 쓰레기 산을 생태 공원으로 조성한 장소이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이며, 저녁에는 불빛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25일까지 저녁 7시, 8시, 8시 45분에 10분간 진행되며, 주말인 26∼27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디즈니가 놀이기구에 줄 서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는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를 한정 출시했다. 이 티켓은 소수의 방문객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요금은 날짜와 수요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는 30일부터 137.39달러(약 18만8000원)에서 478.19달러(약 65만원)로 판매되며,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에서는 23일부터 연말까지 400달러(
세종시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에서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10만 평 대지에서 100여 마리의 반달곰, 불곰, 공작, 꽃사슴 등이 사는 동물원이자 수목원이다. 축제 기간 동안 2만여 그루의 다양한 단풍나무(중국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등)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이 울긋불긋한 단풍을 선보인다.특히 숲 보호를 위해 관람이 허용되지 않던 '단풍낙엽 산책길'이 1년에 한 번 단풍축제 기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2024년 가을 단풍 축제'를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어 가을을 뽐낸다.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생태수목원은 6만 5289㎡(약 5만 평) 면적에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내장단풍, 아기단풍, 산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노약자와 아이들을 위해 모노레일이 운영되며, 입장 및 모노레일은 사전 예약제이다. 관람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