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1회 김천김밥축제’에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김밥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졌다.축제는 26~27일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에서 열렸으며, 시는 2만 명의 방문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0만 여명이 몰렸다.김밥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시는 공식 SNS를 통해 김밥 판매 종료 공지를 올렸고, 방문객들은 김밥이 없어 불만을 표출했다. 축제는 MZ세대를 겨냥한 설문조사에서 ‘김밥천국’이라는 답변을 보고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한 한국에서 올림픽형 갯벌 놀이 '뻘림픽'이 개최된다. 오는 26일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은 갯벌을 배경으로 다양한 올림픽형 종합 놀이와 문화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선재도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중 1위로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을 갖춘 명소이다. 수도권과 가까워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내년 1월 25일 공식 개장 예정인 '니켈로디언 랜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곳은 리조트와 테마파크가 결합된 공간으로 '네모바지 스폰지밥', '닌자 거북이' 등 친숙한 캐릭터들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에는 거대한 해파리 모양의 놀이기구와 5D 상영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스폰지밥의 고향 '비키니 시티'를 재현한 체험형 전시도 진행된다. 인근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호주와 뉴질랜드 항공권 특가 및 마일리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왕복 예약 시 할인코드 ‘CXPOPUP7’을 입력하면 7만원, 편도는 ‘CXPOPUP4’로 4만원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프로모션은 시드니, 멜버른, 퍼스, 브리즈번, 케언스,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주요 도시의 전 노선과 좌석에 적용되며, 예약 기간은 29일까지다. 출발일은 2025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nbs
전남 영암군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낮은 1억 송이 국화꽃과 향기로,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7일 개막식에서는 수백 마리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축제장은 높이 12m의 구름다리 조형물과 7.1m의 고려첨성대, 3.6m의 월출산마애여래좌상 등 다양한 조형
서울 서대문구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카페 폭포'의 2층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140만명이 방문하며 누적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하는 이곳은 서울시의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외국인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동영상은 3천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서대문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광 안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