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대에서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첫날에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진행되어 퍼레이드, 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 행사가 개최된다.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진해성, 송실장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현비암 일원에서는 청송과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청정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우수 공공야영장 20개소'를 발표했다. 이는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야영장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선정된 20개소 중 가족 친화 야영장이 15개소로 가장 많으며, 특히 경상남도 거제시의 학동자동차야영장은 유아 전용 카라반과 무장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분야에서 동시
완도군이 신지명사십리 해변을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했다. 지난 26일 개최된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2km의 모래 해변과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마음의 건강과 힐링을 찾았다. 행사에는 신지명사십리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했으며, 치유 사례 발표, 맨발 걷기 특강 등이 이어졌다. 한편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호텔신라의 5성급 호텔과 가족 콘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스트베이주식회사는 호텔신라와 ‘신라모노그램 부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 부산은 500개의 객실을 갖춘 26층 규모의 건물로, 모든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제공하며 온천수 수영장과 F&B 서비스도 포함된다.호텔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1회 김천김밥축제’에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김밥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졌다.축제는 26~27일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에서 열렸으며, 시는 2만 명의 방문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0만 여명이 몰렸다.김밥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시는 공식 SNS를 통해 김밥 판매 종료 공지를 올렸고, 방문객들은 김밥이 없어 불만을 표출했다. 축제는 MZ세대를 겨냥한 설문조사에서 ‘김밥천국’이라는 답변을 보고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한 한국에서 올림픽형 갯벌 놀이 '뻘림픽'이 개최된다. 오는 26일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은 갯벌을 배경으로 다양한 올림픽형 종합 놀이와 문화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선재도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중 1위로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을 갖춘 명소이다. 수도권과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