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다음달 1일 문막읍 반계리 일대에서 '2024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수령 8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은행나무는 높이 34.5m, 몸통 둘레 16.9m, 밑동 둘레 14.5m에 달하며, 매년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축제는 반계리 은행나무가 가장 풍성한 시기에 열려, 한가람 풍물단의 공연과 원주시립교향악단, 라온합창단의
충남 태안군은 오는 11월 2일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태안거리축제가 동시에 개막한다.대한민국 사구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열리며, 생태관광 축제로서 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2㎞를 걸으면서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모래 향초 만들기,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63뷔페 파빌리온’이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롭게 오픈한다. 한화푸드테크는 이번이 63스퀘어 외 지역에서의 첫 파빌리온 뷔페라고 밝혔다. 메뉴는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음료, 디저트 등 7개 섹션에 100여 개 요리가 제공되며,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도 포함된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 조리된 스시와 양갈비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질소 가스로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
청송사과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대에서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첫날에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진행되어 퍼레이드, 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 행사가 개최된다.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진해성, 송실장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현비암 일원에서는 청송과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청정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우수 공공야영장 20개소'를 발표했다. 이는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야영장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선정된 20개소 중 가족 친화 야영장이 15개소로 가장 많으며, 특히 경상남도 거제시의 학동자동차야영장은 유아 전용 카라반과 무장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분야에서 동시
완도군이 신지명사십리 해변을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했다. 지난 26일 개최된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2km의 모래 해변과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마음의 건강과 힐링을 찾았다. 행사에는 신지명사십리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했으며, 치유 사례 발표, 맨발 걷기 특강 등이 이어졌다. 한편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