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겨울철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설경버스'의 새로운 이름으로 '한라눈꽃버스'를 선정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99건의 응모작 중에서 '한라눈꽃버스'가 최우수 명칭으로 뽑혔다.'한라눈꽃버스'는 한라산의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버스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도 직관적으로 한라산의 설경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적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후 한국에 불어온 독서 인기에 맞춰 올가을 떠나기 좋은 문학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전라북도 군산은 역사적인 일본식 가옥들이 있는 군산시간여행마을과 독립서점들이 매력적인 곳이다.제주도는 자연환경과 함께 독립서점들이 많은 곳으로, 공정여행기획사에서 제작한 '제주책방올레지도'를 통해 다양한 서점을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소리소문'은 독립서점으로 주목
우리나라 최대 유자 생산지 전라남도 고흥에서 비타민을 가득 담은 유자를 한가득 가지고 축제를 펼친다. 고흥유자축제는 11월 7일~10일까지 열리며, '비타민C 유자천국'을 주제로 한 힐링 축제가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유자 테마 퍼포먼스( 유자저글링, 유자서커스), 음악 DJ와 함께하는 음악산책, 저녁 콘서트, 드론쇼가 개최된다. 또한, 고흥9미 음식페스티벌과 유자 관련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미국 뉴욕 콜럼버스 서클 광장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바비 프랜차이즈가 설립 6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바비 데이(Barbie Day)' 전시회에는 250개의 빈티지 바비 인형과 실물 크기로 재현된 다양한 바비의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바비 인형은 1959년 3월 9일 프랜차이즈 설립 이후로 미국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국민 인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60년간의 미국 패션과 시대상을 살
강원도 원주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막읍 반계리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반계리 은행나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 전통문화 공연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포함된다.축제에서는 단풍음악회와 은행나무 가요제도 열리며, ‘반계리 은행나무의 사계절’ 사진전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부산 승학산에 위치한 국립 '부산 치유의 숲'이 오는 11월 5일 개장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부산 사하구는 2020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비 11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부산 치유의 숲'은 총 3.24㎞에 이르는 치유숲길이 세 개의 코스로 나뉘며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는 치유센터, 무장애길, 물치유장, 유아 숲 체험장, 맨발 황톳길 등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