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회동굴로 알려진 환선굴이 위치한 대이리 동굴지대(천연기념물 178호)에서 '삼척 대이리 동구리 축제'가 15~17일에 열린다. 축제는 물과 시간이 만들어낸 천혜의 자연경관에서 사물놀이, 댄스, 가수 공연, 공예 체험,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유명 가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동굴을 주제로 한 손거울·방향제 등 소모품 제작, 볏짚을 이용한 독수리와 미끄럼틀 등의 체
도쿄 디즈니랜드가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는 △퍼레이드 △놀이기구 스페셜 △크리스마스 장식 △굿즈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메인 행사로 15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월드 바자'에 설치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의 굿즈 컬렉션은 △홀리 졸리 △크리스마스 요정 리틀 링링 △뉴욕에서의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다.퍼레이드는 낮과 밤에 각각 진행되며, 낮 퍼레이드 '디즈니 크리스마스 스
제주삼다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카페 삼다코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인테리어와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카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로 꾸며져 대형 트리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특성을 살린 한정 메뉴 ‘삼다뱅쇼’를 출시했으며, 이는 투명한 화이트 뱅쇼로 제주삼다수의 청량함을 담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랙 프
인천 차이나타운은 짜장면의 발상지로,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화교들이 모여들면서 시작되었다. 최초의 짜장면은 1905년 '공화춘'에서 상품화되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차이나타운은 중국식 건물과 먹거리로 가득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공화춘은 짜장면박물관으로 변모하여 짜장면의 역사와 관련 전시물을 제공하며, 2023년에는 16만 2,000명이 방문했다. 인근에는 송월동 동
서울시는 안전하고 배려 있는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너 있는 서울 러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부 러닝크루가 도심을 달리며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거나 과도한 소음을 발생시키는 등 불편을 초래한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캠페인이 시작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수도권의 25개 민간 러닝크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들은 '런티켓(러닝+에티켓)' 준수를 다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나섰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 곰 인형 '메리베어'를 한정판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마스코트 인형 '하이'의 겨울 버전을 선보였고, 가격은 3만 2000원으로 키링 형태가 인기다. 롯데호텔 월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한정판 키링이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