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삼척∼포항(166.3km) 동해선 고속철도 개통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해선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삼척을 방문하게 될 것을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동해선 고속철도는 삼척과 포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개통일인 1월 1일부터 두 달간 삼척 지역의 관광지 13곳
경북 포항의 '스페이스워크'가 2021년 개장 이후 3년 1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300만 번째 방문객으로 충북 청주에서 온 박현수(46)씨가 체험을 완료하며 기념 선물을 받았다. 선물로는 포항사랑상품권, 포항운하 크루즈 상품권, 꽃다발 등이 제공되었다.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117억원을 투자해 기부한 체험형 조형물로, 포항 북구 환호공원에 위치해 있다.이 조형물은 333m 길이의 롤러코스
반려견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스타벅스 구리갈매TD점에서 지난 27일, 유기견 입양 캠페인 '놀다가시개'가 따뜻한 감동 속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8월부터 매달 개최된 이 캠페인은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스타벅스와 동물보호단체 '동행'이 함께 기획했다.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스타벅스 매장인 구리갈매TD점은 이날, 커피 향 대신 댕댕이들
서울의 밤하늘을 밝히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웅장하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2024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맞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타종 순간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LED 야광 팔찌를 착용하고 형형색색의 빛을 발산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최첨단
다가오는 2024년의 마지막 밤, 서울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시민 1만 5천 명과 함께하는 역대급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새해를 알리는 것을 넘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최첨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며 푸른 동해 바다를 달리는 기차 여행이라는 낭만적인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강릉에서 부산까지, 그림 같은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동해선 ITX-마음 열차가 드디어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4일 오전 6시,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시작된 동해선 ITX-마음 열차 승차권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접속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