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최고의 봄꽃 뷰 자랑..'이번 주말 절정'
에버랜드가 따뜻한 봄날을 맞아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물들었다. 매화, 벚꽃, 튤립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은 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 하늘정원길의 매화와 포시즌스가든의 튤립이 절정에 달했으며, 오는 8일부터 벚꽃이 개화해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조성된 ‘하늘정원길’은 11개 품종, 700여 그루의 홍매화와 백매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은은한 매화 향기가 산책로 곳곳을 감싸며,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봄날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에버랜드 일대의 산세와 함께 봄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 개화 시기에는 약 1만 그루의 벚꽃이 연분홍빛으로 물들어 이곳을 최고의 봄꽃 명소로 만든다. 에버랜드에는 하늘정원길 외에도 벚꽃 명소가 가득하다. 대표적으로 허리케인 놀이기구에서 시작해 이솝빌리지로 이어지는 ‘이솝벚꽃길’, 우주관람차와 자동차왕국을 잇는 ‘매직벚꽃길’이 있으며, 썬더폴스, 티익스프레스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타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벚꽃을 보다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영동고속도로 마성 나들목에서 에버랜드 정문까지 2.2km에 달하는 벚꽃 가로수길을 드라이브 코스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용인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실벚꽃길’과 ‘벚꽃림’도 봄이 오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튤립도 에버랜드 봄 풍경에서 빠질 수 없는 꽃이다. 현재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해 압도적인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리오 캐릭터들과 협업한 오감 체험 콘텐츠도 운영 중이며,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캐릭터와 함께 봄꽃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봄꽃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기고 싶다면,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Garden Pass)’를 추천한다. 가든패스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방문객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 입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 체험과 부가 혜택까지 포함되어 있다. 7일까지 하늘정원길에서는 가든패스 매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매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정원을 산책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전용 라운지에서는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과 토크쇼도 열렸다. 토크쇼에는 ‘꽃바람 이박사’로 불리는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을 비롯해 에버랜드 장미 품종 ‘에버로즈’를 개발한 하호수 프로, 그리고 ‘푸바오 할부지’로 유명한 강철원 주키퍼가 출연해 자신의 삶과 연결된 식물 이야기를 공유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가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든패스 구독자를 위한 특별한 벚꽃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가실벚꽃길 야경 도슨트 투어’, ‘옛돌정원 최초 공개’ 등 벚꽃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식물 체험이 추가로 진행된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꽃이 만개한 에버랜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매화의 은은한 향기, 벚꽃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풍경, 튤립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 한 끼에 50만 원? '워커힐 야외 BBQ'에 부자들이 몰려든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외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강과 아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자힐 와인 나이트'와 '명월관 가든 BBQ'는 워커힐만의 차별화된 자연 환경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피자힐 와인 나이트'는 숲속 언덕에 위치한 피자힐의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지중해풍 해산물 수프로 시작해 파케리 크림 파스타, 육즙 가득한 안창살 숯불구이, 클래식한 마르게리타 피자 등 총 7코스로 구성된다. 각 요리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이 페어링되어 미식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인다.이 프로모션은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봄의 선선한 저녁 공기 속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디너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한편, '명월관 가든 BBQ'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의 야외 가든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명월관의 전문 셰프들이 전통 참숯으로 직접 구워내는 프리미엄 BBQ를 맛볼 수 있다. 엄선된 국내산 한우 숯불갈비를 비롯해 수제 떡갈비, 풍미 가득한 양갈비, 워커힐 특제 소시지, 그리고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진 전복 버터구이까지 다양한 BBQ 메뉴가 준비된다.BBQ 메뉴와 함께 명월관의 시그니처 된장찌개와 시원한 냉면도 제공되며,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더해져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커힐의 자랑인 수펙스(SUPEX) 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한식 BBQ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전통주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야외 다이닝이 완성된다.'명월관 가든 BBQ'는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추가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워커힐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야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한강과 아차산을 품은 워커힐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봄밤의 낭만과 함께 최고의 미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프로모션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특히 피자힐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야경과 함께하는 와인 한 잔, 그리고 명월관 가든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BBQ는 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야외 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이라는 독보적인 위치적 장점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벚꽃길에서 봄 한입, 정선에서 행복 두입!
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 아래 푸른 하늘과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북평면 벚꽃 축제'가 오는 12일 열린다. 정선군은 7일, 이번 축제가 북평면 남평리 남평강변로 벚꽃길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벚꽃 한입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2㎞ 길이의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선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축제장에서 모금된 기금과 일부 수익금은 피해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적십자봉사회가 운영하는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선군은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북평면 벚꽃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지역 동아리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벚꽃 명상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축제장 일원에서는 주민 주도 관광형 마켓인 '맹글장'이 열려, 29팀의 판매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품,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등을 선보인다.행사 당일 벚꽃길 주변에는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은 인근 하천변 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이는 축제장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김성수 북평면장은 “화사한 벚꽃으로 수 놓인 벚꽃길을 걸으며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벚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선군 북평면 벚꽃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따라 봄의 향연을 즐기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불 피해 지역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길 기대해본다.
- 댕댕이랑 조캐 캐는 태안 갯벌 체험 OPEN
충청남도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안군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안면읍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반려동물 동반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태안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00명의 반려인과 200마리의 반려동물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안면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갯벌 산책과 조개잡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순한 관광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체험은 오는 4월 12일 시작되며, 4월에는 12일, 13일, 18일, 20일, 26일, 27일에 진행된다. 체험 일정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6월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3일부터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9000원이며,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갯벌 체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갯벌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넓고 부드러운 갯벌 위를 함께 걸으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조개잡이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갯벌을 직접 탐험하며 바지락이나 동죽 같은 조개를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견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태안군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포토존을 조성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양동이, 호미, 드라이기 등 갯벌 체험에 필요한 장비는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별도의 준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안과 안면도를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태안 안면도는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안면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백사장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등 수많은 명소가 있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한 해변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안면도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해변 절벽 위에 자리한 안면암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태안 수목원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태안군은 이러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반려인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갯벌 체험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변 캠핑, 트레킹, 해양 액티비티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지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태안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 캠핑족 등 다양한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태안군은 갯벌 체험을 포함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태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갯벌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반려인들이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태안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 안면도는 청정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곳으로,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갯벌 체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엄마·아빠! 우리 별 보러 제주 갈까? 제주신라, 우주 덕후 심장 저격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별과 우주를 탐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객실 패키지, '스태리 홀리데이(Starry Holiday)'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잊지 못할 가족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늦봄인 5월은 봄과 여름의 별자리를 모두 관측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 야외 캠핑 빌리지에서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레저 전문가(G.A.O.)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망원경을 이용하여 사자자리(레오), 화성자리, 오리온자리, 큰곰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를 탐험하며,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낮 시간에도 우주 여행은 계속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이용하면 항공 역사와 우주 과학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흥미로운 전시물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은 객실 안에서도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직접 별 모양 비누를 만드는 '키즈 아틀리에'에 참여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부모님과 함께 우주와 별 관련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시는 '북 앤 티 타임'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스태리 홀리데이' 패키지는 요일별로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져,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2박 △식사 1회(조식 또는 중식) △패밀리 캠핑과 키즈 쿠킹 스토리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화, 목,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키즈 아틀리에(월, 수, 금,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북 앤 티 타임(월, 수, 금, 일요일 오후 8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 3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하다.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조개 잡다 웃음 터진 반려견, 태안 갯벌에서 무슨 일이?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태안군은 4~5월 동안 안면읍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반려동물 동반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반려인 200명과 반려동물 20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첫 체험은 오는 12일에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안면도의 그림 같은 해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갯벌을 거닐며 조개를 채집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견생샷’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에 필요한 양동이, 호미, 드라이기 등은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은 매주 금~일요일 중 지정된 날짜에 진행된다. 이달에는 12일, 13일, 18일, 20일, 26일, 27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자가 많을 경우 6월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3일부터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9000원이며, 갯벌 체험을 포함한 약 2시간의 일정으로 구성된다.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끝없이 펼쳐진 태안 갯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반려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태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태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은 태안의 대표적인 갯벌 체험 명소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반려인들에게 태안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인시킬 계획이다.태안군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국의 반려인들이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 제주도 홍보, 이제 MZ세대에게 맡긴다?! 글로벌 서포터즈 'JJ 프렌즈' 떴다!
제주관광공사가 야심 찬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2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JJ 프렌즈(JJ Friends)'라는 이름의 제주 관광 홍보 글로벌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MZ세대의 언어로 제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JJ 프렌즈는 총 37명의 젊은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주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영향력 있는 청년들로 엄선됐다. 특히 각자의 SNS 채널에서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콘텐츠가 미칠 파급력은 기존 관광 홍보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JJ 프렌즈의 팸투어는 기존의 관광 홍보와는 확연히 다른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측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전통적인 팸투어 방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대신 참가자들이 직접 방문하고 싶은 장소와 체험하고 싶은 활동을 사전에 제안받아 일정을 구성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제주의 모습을 더 정확히 포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제주 현지에 거주하는 JJ 프렌즈 멤버들의 역할이다. 이들은 매월 특정 미션을 부여받아 제주도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제주'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관광객이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숨은 명소, 현지인만 아는 맛집, 그리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더욱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제주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관광공사는 JJ 프렌즈의 활동을 단순히 온라인에만 국한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올해 내내 이들의 SNS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관광 박람회나 문화 이벤트에 JJ 프렌즈를 직접 파견하는 특별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제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또한 연말에는 'JJ 프렌즈 어워즈'라는 시상식을 개최해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포상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제주 관광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광 홍보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글로벌 청년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제주를 재해석하고, 그들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세계에 제주의 매력을 전파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MZ세대의 여행 성향을 반영한 이번 시도가 제주를 더욱 사랑받는 글로벌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JJ 프렌즈의 활동은 이미 각국의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주의 청정 자연과 독특한 문화 체험을 담은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잠재적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러한 반응을 토대로 향후 JJ 프렌즈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유럽과 미주 지역의 인플루언서들까지 포함시켜 제주 홍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벚꽃 아래 갯벌 체험..어촌에서 만나는 봄의 반전 매력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했다. 이들 마을은 벚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충남 서산 왕산마을은 벚꽃 가로수가 터널처럼 이어진 길과 함께 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 끝자락 포구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갯벌 체험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경남 통영 궁항마을은 작은 어항을 품은 아담한 마을로, 낚시와 갯벌 체험이 주된 활동이다. 숙소 창밖으로 펼쳐지는 벚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무인 라면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라면을 즐기는 독특한 경험도 제공한다.전남 강진 하저마을에서는 야영장 주변으로 이어진 벚꽃길을 따라 캠핑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텐트 밖으로 흩날리는 벚꽃잎과 강진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충남 서산 중리마을은 벚꽃이 만개한 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마을에서는 감태를 활용한 실내 체험과 갯벌 체험이 가능하며, 깡통 열차를 타고 마을 전경을 감상하며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경남 사천 비토마을은 섬 입구부터 여행객을 맞이하는 벚꽃길이 인상적이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남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낚시 체험과 낙지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경남 거제 대금마을은 아기자기한 벽화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징이다. 갯벌 체험장에서 바지락 캐기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매미성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경남 거제 옥계마을은 벚꽃이 만개한 해안도로가 인상적이다. 봄철 맛볼 수 있는 오징어와 낙지를 활용한 요리가 일품이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다.경남 창원 거북이행복마을은 둘레길을 따라 조용한 어촌 풍경과 바다 위로 펼쳐진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을 식당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회 정식을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경남 사천 저도마을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으로, 고요한 바다와 벚꽃길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한다. 멍게와 도다리를 활용한 봄철 특산물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다.이들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상세 정보는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정 어촌어항공단 어촌진흥실장은 “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4월 어촌마을 벚꽃 여행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촌에서의 특별한 봄날을 즐길 것을 권했다.벚꽃과 바다, 그리고 어촌만의 독특한 체험이 어우러진 9곳의 마을은 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바다와 꽃, 그리고 맛' 4월 꽃섬 여행지 총정리
전라남도는 4월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추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섬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봄철 여행지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먼저, 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면 섬 전체가 다양한 꽃들로 물든다. 해식절벽과 함께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꽃섬길’ 탐방로를 걸으면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여수는 또한 봄철 별미로 도다리회를 유명한 지역으로,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이곳의 또 다른 맛의 매력을 선사한다.완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역으로, 봄에는 구들장논 주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슬로시티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 '정년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이 SNS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완도의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도미와 쏨뱅이 등을 맛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진도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의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은 매년 봄마다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 명소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에서는 풍성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봄꽃을 만끽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신안 임자도는 신안에서 가장 큰 섬으로, 대광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해송숲을 배경으로 300만 송이가 넘는 튤립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섬 튤립축제’에서는 형형색색의 튤립 꽃밭이 마치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이 지역에서는 봄철에 특히 맛있는 우럭회, 보리숭어회, 간재미회 등을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전라남도 관광과 심우정 과장은 "탁 트인 다도해 풍광과 활짝 핀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라고 말했다. 각 섬은 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돼지국밥만 알았다면 당신은 '부산 맛알못'"... 부산시가 공개한 숨은 맛집 150곳은 어디?
바다의 도시 부산은 돼지국밥, 곰장어구이, 복국으로 대표되는 향토음식의 천국이다. 부산시가 31일 발간한 '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이러한 대표 음식을 넘어 부산의 풍성한 미식 세계를 총망라해 소개하고 있다.가이드북에 따르면 부산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향토음식은 기존에 알려진 3대 음식 외에도 다양하다. 동래파전, 생선회, 흑염소불고기, 해물탕, 아귀찜, 재첩국, 낙지볶음, 밀면, 붕장어구이(바다장어구이), 붕어찜 등이 부산을 대표하는 맛으로 꼽힌다. 특히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듯 해산물을 활용한 건강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가이드북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향토음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산의 현대 미식문화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중국 요리부터 동남아시아 요리, 지중해와 유럽 요리, 심지어 중남미 요리까지 다양한 세계 음식을 선보이는 부산의 숨은 맛집들을 소개한다. 마치 보물찾기처럼 부산 곳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맛집 150곳을 엄선해 담았다.단순히 식당 정보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각 맛집의 미식 스토리와 함께 부산의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셰프들의 인터뷰도 수록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요리 한 접시에 담긴 깊이와 철학까지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가이드북은 또한 부산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도 소개한다.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 등 부산의 유명 식재료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이는 단순히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넘어 부산의 식재료로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해외 관광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지난해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QR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이 메뉴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는 외국어 메뉴판은 언어 장벽 없이 부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부산관광포털 웹사이트(www.visitbusan.net)의 '여행준비>가이드북&지도' 섹션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실물 책자는 가이드북에 소개된 150곳의 식당과 부산 관광안내소, 영사관, 부산관광공사, 각 구·군의 외식 관련 부서 등에 비치되어 있다. 또한 4월 중순부터는 휴대하기 편리한 '맛집지도'도 관광안내소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가이드북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바다의 맛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풍성한 미식 세계를 한 권에 담아냈다.